[블로터] “데이터·테크로 돈 버는 퍼포먼스 마케팅,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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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성 IGA웍스 대표, 장덕수 디지털퍼스트 대표 인터뷰

하성란의 소설 ‘곰팡이꽃’을 보면 쓰레기 봉지를 헤집는 남자가 나온다. 남자는 쓰레기봉지를 헤쳐 쓰레기들을 분석하면서 쓰레기의 주인이 누군지 생각해낸다. 쓰레기는 삶의 흔적을 한껏 묻히고 있다. 이 흔적을 그러모으면 사람이 나온다.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쌓이다가 삭제되는 웹사이트 쿠키만 모아도 상당한 추정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서 사이트나 앱 안에서의 흔적을 좇다 보면 ‘어떤 사람’이라는 유형화도 가능하다. 쌓을 수 있는 데이터의 종류는 갈수록 많아진다. 타깃팅도 발맞춰 정밀해진다. 사이트 속 쿠키나 행동 패턴을 훑다보면 ‘어떤 물건을 구매할 것 같은 사람’까지도 추정할 수 있다.

쌓이는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은 마케팅을 정밀하게 만든다. ‘구매할 것 같은 사람들’을 특정해 낼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티브와 바이럴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지만, 데이터와 기술이 마케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유다. 모바일 광고 기술 전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와 애드테크 미디어렙사인 디지털 퍼스트의 장덕수 대표를 만나 2018년 퍼포먼스 마케팅 전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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